디에스단석 공모주 청약요약 수요예측 공모가 상장일

 

2023년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디에스단석이 올해 마지막 공모주라는 의미에서

투자자들에게 큰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에코머트리얼즈 기반으로 공모주의 주가 흐름이 좋은편인데요.

블루엠텍, LS머트리얼즈 등 잇단 좋은 흐림이 디에스단석의 주가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공모가 밴드의 액수가 높은 점도 관심을 끄는 요소 중에 하나로 12월 14일, 15일 양일간

공모청약을 진행하는 디에스단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목차

 

 

 

 

 

 

 

디에스단석 기업개요

디에스단석은 글로벌 자원 순환 전문 기업으로 1965년 노벨 화학공업사로 시작해

업력이 무려 60년이나 되는 기업으로 구체적인 사업은 바이오에너지, 배터리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 3개의  사업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바이오에너지 : 바이오디젤, 바이오증유
• 배터리 리사이클 : 폐배터리-재생연/리튬이온배터리 등
• 플라스틱 리사이클 : PVC안정제, PCR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1984년 디에스단석 성장의 단초가 된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부의 주요 제품인

PVC안정제는 플라스틱을 생산할 때 열을 가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변형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향상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국내에서 이 PVC소요량이 가장 많은 곳이

창호시장으로 국내 창호 주요 사인 LX하우시스, KCC, 현대 L&C 등에 PVC안정제를

납품하고 있으며,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러시아, 중국 등 주요 글로벌 PVC안정제 시장을

선점하고 있을 정도로 시장 내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고, 국내 최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입니다. 

 

다음은 이 회사의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바이오에너지 사업입니다.

폐식용유를 신재생 연료로 재활용하는 바이오디젤로 전체 매출의 78%나 차지할 만큼 주력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바이오디젤 수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고, 22년 국내기준

수출 점유율 71%를 차지하면서 꾸준히 판매 호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은 주요 연료인 납축전지 조달처를

다변화하여 안정적인 원료 수급체계를 구축하고 재생연(재생납) 상위업체로 도약에 성공했는데요.

지난 5월에는 리튬이온배터리(LIB) 리사이클링 공장도 착공하고 군산 1 공장 내에는 증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출 비중]

 

 

 

 

 

디에스단석의 비전

 

1. 플라스틱 리사이클

고부가가치의 PCR 플라스틱 사업 준비

PCR 플라스틱은 사용된 플라스틱 제품을 수거해, 플라스틱 원료만 추출해 재가공한 제품을 이야기하는데요.

자동차 부품, 생활 가전의 원료로 주로 쓰인다고 합니다.

디에스단석은 23년에 DS이앤이 인수를 통해 고순도 플라스틱 선별 기술을 확보했고, 24년부터 생산 설비

본격화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2. 바이오에너지

2세대 바이오 연료라고 할 수 있는 수소화식물성오일(HVO)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수소첨가공법으로 정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디젤유뿐 아니라 항공유까지도 추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제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바이오 항공유에 대한 수요가 2040년부터 급증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3. 배터리 리사이클

현재는 재생납에 치우쳐 저 있는데 이 사용처를 2차 전지 리튬 이온 배터리까지 확대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폐리튬이온배터리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추출 가능한 Black Mass생산하기 위해 이미 5월부터

군산 1 공장 착공에 들어간 상태이며, 향후 니켈, 코발트, 망간, 전구체와 LFP양극재의 합성기술 및 공정기술 까지도

자체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자원순환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EU탄소 국경조정 제도나 국내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비중 30%

의무화 정책들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재무현황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결과, 회사 매출은 매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1조 1337억 원, 영업이익은 7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 6% 각각 증가했고

올해 3분기(누적)에도 매출 8111억 원, 영업이익 653억 원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금사용 계획 및 구주매출

 

공모자금의 상당 부분을 차임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공모주 자금 중 35%는 과거 디에스단석에 투자했던 스톤브리지에코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의

빚을 갚는데 활용하고, 나머지 781억 원 수준마저 원자재 구매자금대출 상환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공모주식 122만 주 가운데 80만 주만 신주로 모집하고 나머지 42만 주는 구주매출로

전체의 34%에 가까운 비중으로 기존 주주들이 이번 기회를 틈타 자신들의 지분을 털고 나오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장당일 가격이 얼마나 올라갈지 미지수로 보입니다.

 

 

 

 

 

 

디에스단석 수요예측 및 기관경쟁률

 

12월 5일 화요일 ~ 12월 11일 월요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된 수요예측결과 참여한 국내외

기관은 총 1843개 기관이었고, 최종 경쟁률은 341.8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수요예측 결과 좋은 공모주로 비교]

구분	공모 규모	기관 경쟁률	참여 건수	참여 금액	평균 참여 금액
디에스단석	1,220억	341.84	1,843건	31.3조	170억
LS머트리얼즈	878억	396.84	2,025건	25.1조	124억
에이직랜드	659억	490.02	1,906건	22.4조	117억
신성에스티	520억	583.50	1,967건	19.7조	100억
두산로보틱스	4,212억	272.03	1,920건	63조	328억

 

 

 

 

 

최근 공모주 시초가 흐름

구분	의무보유 확약비율	기관 경쟁률	일반청약 경쟁률	시초가 현황 (공모가 대비)	상장일 고가	상장일 종가
케이엔에스	9.26%	964.82	1,450.72	208.70%	300%	300%
LS머트리얼즈	14.64	396.84	2,516.80	232.33%	300%	300%
블루엠텍	0.11%	582.24	1,344.18	191.05%	299%	168%

 

 

 

 

 

 

 

청약요약(일정)

청약일	2023.12. 14 ~ 12.15 (목,금)
환불일	2023. 12. 19 (화)
상장일	2023. 12. 22 (금)
확정공모가	100,000원
최소청약금	10주(500,000원)
기관수요예측	341.84대 1 청약 참여 건수 - 1,843건
청약수수료(온라인)	KB - 1,500원 NH - 2,000원
청약증권사 (청약당일 비대면 개설 가능)	KB - 198,250주 NH - 106,750주
공모 후 유통물량 예정치	1,410,000주 24.06%
예상시총	5,861억 원